[뉴스핌=김현영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라 국왕이 국민 복지를 위해 수십억 달러를 지원하고, 중동지역의 정정불안이 자국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안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국왕은 이날 TV 생방송에 출연하여 사우디 국민의 충성심과 단결력에 대해 치하하는 대국민 연설을 한 뒤,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칙령을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칙령은 실업자들에게 월 266달러에 달하는 생활보조금을 지급하는 것과 주택 50만채 건설, 의료설비 구축에 보건당국이 43억 달러를 지출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아울러 압둘라 국왕은 내무부에 6만명의 보안인력을 새로이 고용할 것을 명령했으며, 언론이 성직자들에 대한 존중을 표하지 않을 경우 벌금형에 처하겠다고 경고했다.
[Reuters/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