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6일 10시 55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생명보험과 연금보험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다국적 보험사 AFLAC(AFL)이 일본의 쓰나미 여파로 조정을 보이는 가운데 주가 하락이 매수 기회라는 의견이 나왔다. 샌들러 오닐은 쓰나미에 따른 수익성 영향이 지극히 제한적이며, 이를 빌미로 한 하락은 저가 매수 기회를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AFLAC은 이익의 70%를 일본 시장에서 창출하는 만큼 의존도가 높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쓰나미와 지진 등 천재지변에 따른 보험금 지급 리스크는 미미하다고 샌들러 오닐은 판단했다. 보험금 지급이 단기적으로 증가할 수 있지만 전반적인 수익성을 해칠 만큼의 규모는 아닐 것이라는 얘기다.
지난 1995년 고베 지진 당시 AFLAC의 매출이 단기적으로 줄어들었지만 수 개월 이내에 회복된 바 있으며, 이번 천재지변 역시 단기적인 악재에 그칠 것이라고 샌들러 오닐은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