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채권금리가 오르고 있다.
최근 급락했던 부분이 어느정도 조정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일본 대지진의 충격이 다소 진정되면서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는 점도 장초반 영향을 미치고 있다.
16일 오전 장초반 국고채 3년물 10-6호는 3.57%로 전날보다 1bp 올라 거래중이다. 국고채 5년물 11-1호와 국고채 10년물 10-3호는 각각 3.92%와 4.30%로 전날보다 4bp, 3bp 올라 체결중이다.
국채선물시장도 약세 출발했다.
3년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10시 7분 현재 전날보다 13틱 내려간 103.36에 거래중이다. 전날과 같은 103.49에서 출발한 국채선물은 103.31까지 내려가는 등 약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365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은행도 1250계약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증권사와 투신은 각각 433계약, 365계약을 순매도중이다.
한 선물사 브로커는 "일단 급등 부담을 느끼고 조정을 받는 모습"이라면서 "로컬기관들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조정이 늦은감은 있지만 조정을 거친 후 외국인의 매수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반등을 노릴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그의 관측이다.
그는 "여전히 저평이 30틱 대를 유지하고 있어서 조정 이후 매수세 등장 가능성도 여전하다"고 관측했다.
한 증권사 채권매니저는 "어제 단기 급락에 따른 반발로 채권금리가 오르고 있다"면서 "국내 주가 뿐만 아니라 일본 주가도 오르면서 일본발 우려가 진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 시중은행 채권매니저는 "일본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하지만 레벨에 대한 부담이 부각되는 가운데 주식시장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강세분위기가 주춤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외국인들의 매수강도가 약해지고 있다"며 "주식시장과 외인을 주목한 움직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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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