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15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엔화가 소폭 강세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나 제한적인 모습을 보였다다.
오후 2시 50분 달러/엔 환율은 전날 뉴욕종가대비 0.12% 내린 81.58/60엔 부근에서 호가되고 있다.
같은 시각 유로/엔 환율은 전날 뉴욕장대비 0.5% 하락한 113.65/73엔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가운데 달러화 지수는 0.42% 오른 76.66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간 나오토 총리가 기자회견을 통해 "상당한 양의 방사능이 원전 인근 지역에서 누출"되고 있다며 "제1원전에서 30㎞ 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실내에 대기하라"고 전하자 방사능 공포에 대한 위험이 커졌다.
여기에다 달러/엔 환율은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일시적으로 100핍 가까이 급등하며 당국의 개입 가능성이 확산됐다.
달러/엔 환율은 일시 82.03엔까지 회복한 뒤 다시 81엔 후반으로 방향을 잡은 모습이다.
앞서 노다 요시히코 일본 재무상은 환율 움직임을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개입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한편 시장 참가자들은 보험사나 기업들의 '본국자금송환(repatriation)'에 따른 매물이 달러/엔 하락 압력을 작용하거나 하지는 않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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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