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효정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주주들에게 보급형 3D 시장 및 AMOLED TV 시장 공략을 통해 경쟁력을 한층 높이겠다고 밝혔다.
11일 오전 LG디스플레이는 주주총회를 열고 ▲필름패턴편광안경(FPR) 방식 3D 및 AH-IPS 확대 ▲백라이트모듈시스템(BMS) 사업 강화 ▲대면적 AMOLED 기술 확보 등을 골자로 하는 올해 목표를 공개했다.
FPR 3D의 경우 60Hz~240Hz 제품에 이르는 풀 라인업을 갖추고 보급형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한 3D TV 점유율 확대를 꾀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모니터와 스마트폰 시장에서 IPS 비중을 늘리기 위해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추진키로 했으며, BMS 생산 확대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OLED 분야에서는 대면적 TV 양산 기술 확보와 함께 장비 및 재료 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공급망(Supply Chain)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2013년에 본격 출시 예정인 OLED TV용 패널로 TV 시장을 선도한다는 목표다.
한편 지난해 사업연도에 대한 감사보고 후 25조 43억원의 매출과 1조 244억원의 영업이익에 대한 재무재표도 승인했다.
정관 변경을 통해 향후 자금조달의 유연성 확보차원에서 주식연계채권의 발행한도를 확대키로 했다. 또 기존 전환사채(CB), 신주인사권부사채(BW) 각각 1.0조원이었던 발행한도를 CB, BW 합산 2.5조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향후 조달시장 상황에 따라 2.5조원 한도 내에서 자금 조달의 유연성도 확보하기로 했다.
이날 강유식 LG 대표이사 부회장, 장진 경희대 교수와 이성용 베인앤컴퍼니코리아 대표의 신규 사외이사 선임 건도 결의됐다.
올해 사외이사 4명을 포함한 총 7명의 이사에 대한 보수 한도는 지난해(보수최고한도액 85억원)와 동일하게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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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유효정 기자 (hjyoo@newspim.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