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현대증권은 포스코에 대해 주가에서는 하방 경직성 높을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57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근 주가는 2010년 5월 이후 45~52만원 박스권에 갇혀 있다며 주가 45만원은 PBR 1.0배 수준이라는 바닥 인식, 52만원은 PER 10배라는 부담감이 작용하는 것이 원인으로 판단된다는 설명이다.
김현태 현대증권 연구원은 11일 "지지부진한 주가가 박스권을 뚫고 상승하기 위해서는 실적 추정치 상향으로 PER 부담이 해소될 필요가 있다"며 "현재 주가 수준에서 다운사이드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따라서 긍정적인 뉴스에 강하게 연동되는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요 원재료의 2분기 계약 원가는 톤당 14만원 상승할 전망이라며 전세계 고로사가 공통으로 느끼는 대대적인 원가 상승 때문에 국제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국내 유통가격 역시 1월부터 상승 반전해 공장도 가격을 웃돌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격 인상의 제반 여건이 점차 마련돼 가고 있는 상태라는 것.
또한 정부 물가안정 정책이라는 외부 변수로 가격 예측이 어렵지만, 4월 중 제품 가격 톤당 10만원 가량 인상이 단행된 후 6~7월 경 추가 인상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4월 톤당 10만원 인상이 반영되면 2분기 영업이익은 1.5조원으로 전분기대비 52%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2011년 영업이익이 기존 추정 대비 8% 상향됐는데, 이는 이번 조정 과정에서 IFRS 도입에 따른 감가상각비 감소분 약 5000억원을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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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