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무디스의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유럽증시와 유로화가 거래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무디스는 스페인의 국가 신용등급을 기존 'Aa1'에서 'Aa2'로 한 단계 낮추고, 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무디스는 스페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금융권 구조 조정 계획으로 발생할 비용이 예상보다 클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정부의 부채 부담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우리시각 오후 5시 55분 현재 유로/달러는 전일 대비 0.5% 하락한 1.3834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범유럽지수인 유로퍼스트300지수도 1136.69로 0.7% 내린 상태다.
미국 증시의 주가선물도 동반 하락한 가운데, 이 시각 S&P500지수선물은 0.61%, 다우지수선물은 0.49%, 나스닥지수선물은 0.64% 각각 떨어졌다.
이와 함께 스페인에 대한 투자자들의 프리미엄 요구치가 확대되었다.
등급 강등 소식이 나온 직후 스페인 국채 10년물의 분트채 대비 스프레드는 일시 232bp로 전일 대비 9bp 확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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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안나 기자 (jaann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