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3월 금통위] 총재 기자간담회 전문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민정 기자]다음은 한국은행이 10일 배포한 통화정책방향 관련 총재기자간담회 전문입니다.

공보실장  -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질    문  -  다른 질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다음 달이면 총재님께서 취임 1주년이신데요.  역으로 말씀드리면 금통위원 1인 공석사태가 1년이 온다는 의미입니다.  총재께서 이전에 대통령께 이와 관련해서 건의를 하신 적이 있는지 또 앞으로 좀 건의를 할 생각이 있으신지 말씀 좀 듣겠습니다.

총    재  -  글쎄요, 오늘 금통위에 대개 금리를 결정하는 금통위이기 때문에 금리에 관한 논의를 하고 이런 기자설명회의 자리입니다.  어제 국회에서도 이 문제가 여러 번 제기되었기 때문에 이미 여러분들이 아마 그 발표자료를 보시면 이미 다 아실 것이기 때문에 제가 시간관계상 반복하지는 않겠습니다.  저의 입장에서는 이것이 한은 총재가 결정하는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제가 이것에 대해서 지금 대답하는 것은 그렇게 적절하지 않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공보실장  -  다음 질문 해 주십시오.

질    문  -  지금 외부에서는 원화 관련해서 수입 인플레이션 압력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은행이 원화강세를 조금 더 용인해야 되지 않느냐, 그렇다면 왜 현재 그런 모습을 별로 보이지 않고 있느냐에 대해서 좀 의문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총재님의 생각을 말씀해 주십시오. 
  
그리고 두 번째 질문은요, 어제 미국에 큰 채권펀드를 운용하는 핌코에서 미국국채 관련된 채권들을 다 처분했다고 합니다.  그러면 이런 결정이 혹시 한국은행의 외화보유액을 운용하는 데에 있어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시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총    재  -  굉장히 중요하고 관심있는 질문인데, 잘 아시다시피 중앙은행 총재가 얘기하기 굉장히 어려운 분야만 가지고 지금 얘기하신 겁니다.  환율문제에 대해서 질문하셨는데 사실 잘 아시다시피 중앙은행 총재는 세 가지를 얘기를 안 합니다.  하나가 금리이고, 하나가 환율이고, 하나가 외환보유액입니다.  지금 그 중에서 둘을 물어보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디까지 답을 해야지 될지 잘 알 수가 없는데요.  물론 원화강세를 용인하느냐 안 하느냐 문제를 제가 직접적으로 답을 말씀드리기는 어렵고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우리나라의 환율이 기본적으로 마켓 디터민, 그러니까 시장에서 결정되는 원칙을 갖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한국은행은 뭘 하는 것이냐 한다고 그러면 우리는 환율에 대한 수준보다는 환율의 볼러틸러티, 변동성이라는 것이 하나의 소위 불확실성을 창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에 대처하기 위해서 일종의 스무딩 오퍼레이션이라고 하는 그런 과정을 통해서 변동성을 줄이는, 또 거시건전성 정책이나 규제를 통해서 변동성을 완화시키는 이런 노력을 하고 있다는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지금 특정한 정책목표를 위해서 가격변수들을 한국은행이나 정부의 인위적인 노력에 의해서 조절하는 정책은 우리가 별로 택하고 있지 않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두 번째로 지금 특히 아주 민감한 외환보유액 문제는 제가 이 자리에서 답을 드리지 않겠고요.  저희는 외환보유액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세 가지 원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가 어떤 경우에도 안전해야겠다, 왜냐하면 우리는 외환위기를 겪은 나라이기 때문에 그래서 안전해야겠다.  또 하나는 외환의 성격이 유동성이 있어야겠다, 급할 때 항상 우리가 쓸 수 있어야겠다.  그리고 그 이후에 이 두 가지 전제조건이 충족되는 여건 하에서 수익성을 극대화를 해야겠다, 왜냐하면 이것이 국가의 중요한 자산이기 때문에.  이러한 원칙에서 자산을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린 미국에서 국채를 어떻게 한다든지 하는 것을 적정하게 고려를 하겠습니다만 그것에 따라가지고 정책이 변하는 것보다는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세 가지 원칙에 따라서 이것을 관리할 것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5~6일 전 경기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