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25%p 인상키로 결정하면서 증시도 다소 움츠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2.51p 내린 1988.96을 기록 중인 모습.
이와 관련해 현대증권 류용석 시황분석팀장은 "금리 인상이 시장에 부담을 주는 요인임은 맞지만 이번의 경우 어느 정도 예상됐었던 만큼 추가적인 충격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경기정상화에 따른 인상이 아닌 물가 급등으로 인한 인상이라는 점에서는 마이너스 요인이지만 최근 며칠간의 조정 흐름이 이미 이러한 부분을 반영하고 있었던 측면이 있기 때문에 중립적인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2.75%에서 2%로 인상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 아니라 금리의 수준 자체가 관건인데 여전히 시장 대비로는 마이너스 수준의 금리라는 점도 이같은 부담을 덜어주는 요인 중 하나라는 얘기다.
류 팀장은 "동결이었어도 마찬가지로 시장의 방향을 바꿀 정도의 충격을 줄 이슈는 아니었다"며 "다만 금일 만기일이 겹쳐 있는 만큼 마감시간대 프로그램 매매에서의 변수에 따라 마이너스로 장이 마감할 가능성이 좀 더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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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