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부터 ‘휴일 사고상담 서비스’ 시행
- 보상센터에 휴일 보상 담당자 배치
- 차별화된 보상서비스 제공 나서[뉴스핌=송의준 기자] LIG손해보험 자동차보험 매직카가 휴일에도 사고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LIG손해보험(회장 구자준)은 10일 주말 또는 휴일 중 교통사고 시에도 평일과 다름없는 고객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LIG매직카 휴일사고 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전국적으로 도입되는 ‘LIG매직카 휴일 사고 상담 서비스’는 주말과 휴일에도 전국 9개 보상센터 보상담당 직원들이 상주하며 고객들이 불편 없이 교통사고 보상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그동안 긴급한 사고 대응을 위해 본사나 콜센터에 당직 인력을 배치해온 보험사들이 있기는 했지만, LIG매직카 휴일보상서비스는 전국 보상센터에 전문 보상인력 다수를 직접 배치해 휴일 사고처리를 돕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시행에 따라 토요일에는 대인보상직원 9명과 대물보상직원 23명이, 공휴일에는 대인보상직원 9명과 대물보상직원의 경우 17명이 각 지역 보상센터에 상주하게 되며, 휴일 중 접수된 모든 사고 건에 대해 보상직원이 전화를 걸어 신속하고 정확한 사고처리를 안내한다. 또 도움이 긴급히 필요한 사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사고 유형별로 긴급도를 진단하는 자동 분류 시스템도 갖췄다.
주 5일 근무제의 정착으로 주말 나들이객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그동안 휴일 교통사고의 경우 사고접수시 제공되는 긴급출동 서비스와 콜센터를 통한 간단한 사고처리 안내는 받을 수 있었지만, 보상과 관련한 구체적인 상담은 주말을 넘긴 이후 보상담당자와 재차 통화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LIG손해보험 관계자는 “LIG매직카 휴일 사고 상담 서비스 도입에 따라 휴일에 불의의 사고를 당한 고객들이 불안하게 휴일을 보내야 했던 불편을 말끔히 해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사고보상이 가능해져 자동차보험 고객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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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