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신한금융투자의 이선경 애널리스트는 10일 락앤락 리포트를 통해 "내수 시장에서 양호한 성장을 이어가며 밀폐용기업체에서 종합 생활용품 업체로서 입지 강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향후 3년간 24%의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평했다.
그는 이어 "중국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며 "동남아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각 중"이라고 분석했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이다.
1)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4만5천원에 커버리지 개시
국내 1위의 밀폐용기 업체인 락앤락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4만 5천원에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 제품력과 마케팅 능력에 기반한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 광범위한 유통채널 등의 경쟁 우위 요인을 바탕으로 수직적, 수평적 제품 다양화, 해외사업 강화로 동사의 연결기준 매출과 EPS는 각각 향후 3년간 24%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적정주가는 WACC 8.6%, 영구성장률 3%를 적용한 DCF 국내영업가치에 중국법인과 베트남 법인 가치를 합산한 SOTP방식으로 산정되었다.
적정주가의 2011 implied PER은 29배로 다소 높지만 높은 성장 모멘텀을 감안할 시 중국관련 국내외 PEER 그룹 대비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다.
2) 밀폐용기 업체에서 생활용품 업체로 변모 중
기존 플라스틱 밀폐용기 시장은 성숙기에 진입했으나 저장용기 소재 및 용도 다양화와 아웃도어용품, 리빙용품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락앤락은 2009년과 2010년에도 내수 시장에서 각각 28%와 77%의 고성장을 기록했다.
꾸준한 제품 라인업 추가와 홈쇼핑 업체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로 내수 시장에서 양호한 성장을 이어가며 밀폐용기업체에서 종합 생활용품 업체로서 입지 강화가 진행되고있다.
3) 본격궤도에 오른 중국사업
철저하게 현지화된 제품 출시, 한류 열풍에 편승한 고가의 브랜드 이미지 구축, 광범위한 유통 채널 확보로 동사의 중국 매출은 진출 첫해인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연평균 139%의 고성장을 기록하며 중국 내에서 나이키, 아디다스에 버금가는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했다.
▲ 냉장고 보급률 확대 및 용량 증대로 밀폐용기 수요증가 ▲ 주력 채널인 할인점과 홈쇼핑 업체들의 확장 정책 및 2,3선 도시 공략 강화 ▲ 아웃도어 및 주방용품 등으로의 품목 다양화로 동사의 중국 매출은 향후 3년에도 29%의 고성장이 전망된다.
4) 동남아 시장 급성장,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각
중국사업이 궤도에 오름에 따라 차순위였던 동남아 및 기타 해외 시장 공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에이전트 체제에서 직접 판매망 구축 후 높은 매출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베트남 등 동남아 법인은 채널 확대와 유리공장 건설 등으로 중국을 이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한류열풍과 국내 홈쇼핑 업체들의 동남아 공략 강화 등에 힘입어 베트남법인 매출은 3년간 연평균 77% 성장하고 순이익은 108%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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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