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했다.
리비아의 정정불안이 지속되면서 국제유가 고공행진이 지속되고 뉴욕증시가 하락했지만 금통위의 금리결정을 앞두고 금리인상 기대감 또한 높아지면서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또한 뉴욕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국내증시가 반등하면서 하락세에 일조하는 모습이었다.
아울러 원/달러 환율은 시장 참여자들의 관망세 속에 뚜렷한 방향성을 나타내지 못한 채 1110원대 후반에서 좁은 레인지 흐름을 지속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20원 하락한 1118.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환율 1.20원 하락한 1118.00원에 개장했다.
이후 네고물량과 결제수요가 공방을 벌이면서 1110원대 후반에서 좁은 레인지 흐름을 지속했다.
역외세력이 달러 매수에 나섰지만 국내 은행은 10일 금통위의 금리결정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는 모습이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고점은 1119.00원, 저점은 1116.10원을 기록했다.
한편 국내증시는 외국인들이 4000억원 순매도에 나섰지만 장중 2000선을 재돌파하는 등 1% 가까이 상승했다.
시중은행의 딜러는 "오늘 10일 금통위를 앞두고 금리인상 기대감으로 환율이 소폭 밀렸다"며 "시장 참여자들이 1120원대에서 쉽게 롱플레이를 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딜러는 "금통위를 앞두고 국내 은행권에서 관망세를 보이면서 환율 움직임 자체는 제한적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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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