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오전 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고유가 부담에 1% 이상 떨어졌지만 중국 증시는 전인대 효과에 1% 이상 오르며 엇갈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7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1.73엔, 1.33% 하락한 1만551.93엔으로 오전거래를 마쳤다.
앞서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2% 하락한 1만626.97엔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이를 고점으로 낙폭을 확대했다.
리비아 정정 불안이 확산되며 주말 유가가 급등하자 미국 증시가 하락 마감했고 이에 투자자들의 심리가 위축되며 지수 하락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토요타는 3% 가까이 급락했다. 지난주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토요타의 장기신용등급을 'AA-'로 강등한 데 따른 부담감을 떨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 24분 전 거래일 종가보다 34.70포인트, 1.21% 오른 2977.7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국인민대표 대회 기간 동안에는 정부가 긴축에 나서지 않을 것이란 기대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지수가 3000선을 저항선으로 삼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개별주로는 중국선화에너지가 1.8%, 지진마이닝이 1.5% 오르고 있다.
가권지수는 같은 시각 전 거래일보다 28.72포인트, 0.33% 떨어진 8755.6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대만정부가 투자부동산 및 고급승용차에 대한 사치세를 부과할 것이란 보도가 나온 뒤 부동산주가 위축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이날부터 거래 시간을 연장해 30분 일찍 개장한 홍콩 증시는 보합권에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같은 시각 전 거래일보다 0.02% 떨어진 2만3402.08포인트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고유가 부담에 항공사들이 하락하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는 가운데 에어차이나는 2.7%, 캐세이퍼시픽은 1.75% 떨어지고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