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부광약품은 신약으로 개발중인 항암제 '아파티닙 메실레이트(Apatinib Mesylate)'의 2상 임상 시험을 위한 임상 승인 신청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암세포의 성장에 꼭 필요한 신생 혈관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항암 효과를 나타내는 신생혈관 형성억제제(Angiogenesis inhibitor)로서, 혈관생성에 가장 주요한 역할을 하는 VEGFR2에 선택적으로 작용하고 이러한 선택성 덕분에 부작용이 적은 특징을 갖는 항암 물질이다.
중국에서는 위암에 대해 3상 임상 시험이 완료 단계에 있으며, 간암, 유방암, 비소세포성 폐암에도 2상 임상 시험이 실시 중이다. 1·2상 임상 시험에서 위암과 대장암에서는 80% 이상의 질병 통제(disease control) 비율을 보였으며, 3상 임상 시험에서도 이와 유사한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비소세포성 폐암에 대한 효과도 매우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광약품은 향후 다양한 암종에 대해 임상 시험을 실시해 폭넓은 적응증을 개발할 계획이며, 3상 임상 시험이 완료될 2013년 말에는 발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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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