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7일 "금통위에서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추후 바벨전략으로 대응할 것"을 추천했다.
바벨전략이란 채권투자를 할 때 중기채권을 제외하고 단·장기채권을 보유함으로써 수익을 꾀하는 전략이다.
김동환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수요 인플레 불안이 확인되고 경기선행지수가 상승반전하면서 금통위가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미국 경기 개선세 지속과 정책성향이 비슷한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상 가능성, 금리 인상을 통한 원화 절상 등도 금리 인상의 동기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금리 인상으로 금리가 베어 플래트닝될 것"이라며 "이번 금통위에서 금리 인상이 단행될 경우 인플레에 초점 맞춰진 통화 정책으로 인식돼 추가 금리 인상 우려로 금리 반락이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이어 "국고 3년 금리에 영향을 주는 외국인 국채 선물 거래 패턴의 경우 과거에도 원화 절하 시 매수, 원화 절상 시매도 움직임을 보여 왔다"며 "원/달러 환율이 외국인들이 타겟으로 삼고 있는 저항선 1100원 선을 하향 돌파할 경우 외국인 선물 순매수강도 약화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단기물 투자를 통해 유동성 확보하는 가운데 5~10년 투자 중심의 전형적 바벨 투자 전략에 치중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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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