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농협법 개정안을 통해 농협중앙회의 신용부문과 경제부문 분리가 이뤄질 경우 계열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NH투자증권의 시너지가 본격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IBK투자증권 박진형 애널리스트는 "금융지주회사가 설립된다면 계열사들이 가지고 있던 고객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영업 기반의 확대가 가속화 될 것"이라며 "NH투자증권의 시너지 영업은 농협중앙회의 신경분리 작업을 통해 더욱 확대되어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실제로 농협중앙회의 지점수와 총자산은 각각 1154개와 187조원으로 국내 시중은행과 비교해 지점수는 2위, 총자산은 4위에 위치하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NH투자증권은 크로스셀링과 업셀링 등의 판매방법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신경분리가 진행되면서 농협중앙회 금융부문의 수익성은 추가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여 계열사간 시너지는 더욱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NH투자증권은 국내 최다 수준의 지점망을 보유한 농협중앙회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채권시장에서 자본규모대비 월등한 시장지배력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
박 애널리스트는 "채권시장에서의 독보적인 경쟁력과 이익기반에 더불어 농협중앙회의 신경분리 작업이 진행되면서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는 더욱 본격화될 것"이라며 "FY2011 예상 ROE가 13.3%에 달할만큼 중형 증권사 중에서 독보적인 수익성을 보유하고 있는데 반해 현재 PBR은 1.0배에 불과하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매력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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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