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교보증권은 3월 중순 이후 D램 현물가격이 소폭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최근 D램 가격이 다소 약세를 보이면서 2Gb DDR3(1333㎒) 현물 가격은 4일보다 2.4% 하락한 2.03달러, 1Gb DDR3(1333㎒) 가격은 3.7% 떨어진 1.05달러로 거래됐다.
하지만 D램가격은 통상 비수기인 1분기에 전통적으로 약세를 보여왔으며, 특히, 중국 춘절 이후 D램 현물가격 하락폭이 커져왔던 것을 감안하면 최근의 D램가격 추이는 견조한 수준인 것으로 판단했다.
춘절의 현물가격 급등 이후 가격 상승폭이 2월 고정가격에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3월 상반월 고정가격 협상에서는 D램 공급업체와 대형 PC OEM과의 가격 주도권 싸움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D램 업체들이 유리한 입지라는 것.
구자우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현물가격의 소폭 약세가 지속되면서 대형 PC OEM은 고정가격 상승에 강한 저항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나, 채널향 가격은 D램 공급업체가 주도권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해외업체의 미세공정전환 지연, PC 업체의 신제품 출시 본격화, 비수기인 1분기가 지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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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유효정 기자 (hjyoo@newspim.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