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패밀리 달라 스토어는 트라이언그룹이 제시한 70억 달러 규모의 인수안을 "지나치게 낮은 가격"이라며 거부했다.
패밀리 달라 스토어 이사회는 3일(현지시간) 기업매각은 주주들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저가 소매업체인운영사인 패밀리 달라 스토어는 식료품과 같은 기초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지출 증가를 유도하기 위해 점포수를 늘리고 기존의 매장들을 개조할 계획이다.
지난달 억만장자 투자자인 넬슨 펠츠의 트라이언 그룹은 패밀리 달라 스토어를 현금으로 인수하기 위해 주당 55-60달러의 인수가격을 제시한 바 있다.
패밀리 달라 스토어는 어느 한명의 투자자가 10% 이상의 회사 지분을 취득할 경우 적대적 인수합병을 막기위한 독소조항(Poison Pill)인 주주권리계획(Shareholder Rights Plan)을 채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주권리계획은 적대적 인수를 막기 위해 기존 주주들에게 할인된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뉴욕시간 3일 오전 10시58분 현재 패밀라 달라 스토어의 주식은 0.04% 빠진 50.37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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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