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3일 원/달러환율이 1120원 중반대에서 박스권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3일 우리은행은 일일 보고서를 통해 "리비아 사태의 장기화와 한미 연합 키리졸브 훈련으로 인해 북한 리스크가 우려된다"며 "증시도 조정을 받으면서 원/달러환율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다만 우리은행은 "최근 며칠간 지속된 1130원대 환율 안착에 대한 저항이 강하고 10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가중되고 있는 것도 환율 상단을 제어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따라서 이날 우리은행 트레이딩본부는 원/달러환율이 박스권 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레인지로 1122.00~1130.00원을 제시했다.
한편, 전날 1개월 원/달러NDF환율은 1125.00~1128.00원에서 거래된 후 1125.00/1126.00원에 최종호가 됐다.
이는 1개월물 스왑포인트 2.15원을 감안하면 전날 서울외환시장 종가 1128.20원 대비 4.35원 하락한 1123.85원 수준이다.
아울러 2일 뉴욕증시는 긍정적인 민간 고용지표와 베이지북 발표로 상승했지만 고유가에 의해 상승세가 제한됐다.
유로화는 유럽중앙은행(ECB)이 미국연방준비제도(FED)보다 빠른 시기 금리 인상을 할 것이라는 전망과 리비아 반정부 시위가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에 달러화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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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