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일본 도쿄증권거래소(TSE)가 네트워크를 통한 연계거래에 합의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던컨 니더라우어 NYSE 유로넥스트 최고경영자(CEO)와 사이토 아쓰시 TSE CEO는 전날 뉴욕에서 네트워크 연계를 통한 연계거래에 합의하는 의향서에 서명했다.
연계거래란 거래소 간 전산시스템을 연결해 자국 투자자들이 상대국 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주식을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양사는 기존 네트워크인 'SFTI'와 'ArrownetTM'을 이용해 추가 비용 지출 없이 연계거래를 가능케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양사 고객들도 상대 거래소의 시장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도쿄증권거래소 측은 "NYSE 유로넥스트는 대체거래시스템에 빼앗긴 시장점유율을 회복하기 위해 해외 거래소들과의 연계 및 인수합병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합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일본 2위 거래소인 오사카증권거래소(OSE)는 나스닥 OMX와 2009년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상호연계 방안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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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