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지난해 스탠다드차타드 PLC의 순익이 직전년에 비해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스탠다드차타드는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42억 3000만 달러, 주당 1.97달러의 순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스탠다드차타드는 지난 2009년에는 32억 8000만 달러의 순익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순익 결과는 42억 4000만 달러를 예상한 주요 애널리스트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도매은행 분야의 수익 증가와 함께 대손 충당금이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되고 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61억 달러로 직전년인 2009년에 비해 5.8% 증가했으며 대손 충당금은 8억 8300만 달러로 56%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160억 1000만 달러로 직전년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터 센즈 스탠다드차타드 CEO는 "우리는 올해에도 수익면에서 두자릿 수의 성장률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