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유로화가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유로/달러의 주요 저항선으로 언급되던 1.38달러를 돌파하지 못하면서 정체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를 하루 앞두고 있는 만큼 유로화의 낙폭은 다소 제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CB가 물가상승 억제를 위해 강력한 발언을 내 놓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2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는 우리시각 오후 3시 15분 현재 0.15% 내린 1.3753/55달러에 호가되고 있다.
이번 주 초반에 기록한 한달래 최고치인 1.3857달러를 상향 돌파하는데 실패하며 주춤거리는 모습이다.
유로/엔은 0.05% 하락한 112.69/70엔 수준.
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유로/달러 환율이 1.37달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만약 1.3860달러를 넘어선다면 이후 1.42달러를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같은시각 주요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화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8% 오른 77.10을 기록하고 있으며 달러/엔은 0.12% 오른 81.92/95엔에 호가되고 있다.
한편 뉴질랜드달러는 미달러에 대해 1% 가까이 하락했으며 호주달러에 대해서는 19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최근 발생한 크라이스트처치의 지진 사태의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다음주 금리 인하가 있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뉴질랜드달러를 약세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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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