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8일 11시 48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뉴욕증권거래소를 운영하는 NYSE유로넥스트가 독일 프랑크푸르트거래소를 운영하는 도이체뵈르제와 합병을 선언한 가운데 다음 거래소 인수합병(M&A) 후보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라는 주장이 나왔다. 크레디트 스위스(CS)는 CBOE의 잠재적 M&A 가능성을 제기하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높였다.
CS는 글로벌 증권거래소의 통폐합이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가까운 시일 안에 1~2건의 추가 M&A 계획이 발표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중 CBOE가 잠재적인 M&A 물망에 오를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주장이다.
CBOE가 미국의 옵션 거래 부문에서 지배적인 시장 입지를 갖추고 있는 데다 SPX와 VIX 등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인덱스를 보유하고 있어 인수 매력이 높다는 판단이다. 이밖에 경제적 규모 역시 M&A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혔다.
CS는 CBOE의 목표주가를 25달러에서 32달러로 높이고, 피인수가 확실시될 경우 기업 가치가 주당 33~35달러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