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한국 P&G(대표 오쿠야마 신지)의 면도기 브랜드 질레트에서 연기자 유인나를 질레트 퓨전 모델로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질레트 역사상 첫 한국인 모델이 된 박지성을 비롯 데이비드 베컴, 티에리 앙리 등 지금까지 세계적인 남자 스포츠 스타들만 기용해 왔던 질레트가 국내에서 여성모델을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질레트 브랜드 매니저 정나래 부장은 "그동안 면도기 브랜드들이 남성모델을 활용한 마케팅에만 집중해왔다"며 "질레트 퓨전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여자들이 남자를 볼 때 가장 많이 보는 곳 중에 하나가 얼굴 피부, 특히 쉐이빙존"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만큼 여성들이 남성의 면도와 피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얘기"라며 "이를 바탕으로 질레트에서는 기존의 마케팅과 차별하여 여성모델을 통해 남성들에게 면도와 피부의 중요성에 대해 전달키로 했고, 이를 위해 한국 시장에 처음으로 여성 질레트 퓨전 모델로 유인나를 선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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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