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온라인음원담합으로 공정위에 적발돼 과징금 부과를 받은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다. 관련 업체로는 SKT, 로엔, KT, KT뮤직, SM(에스엠)등이다.
2일 오전 10시 19분 현재 로엔엔터테인트먼트는 전거래일보다 400원, 6.35% 급락한 5900원에 거래 중이다. KT뮤직도 전거래일보다 1.73% 하락했고, 이들과 관련된 통신주 SK텔레콤(-0.31%), KT(-0.38%)도 소폭이지만 빠지고 있다. 에스엠만 0.23% 상승해 하락세를 피하고 있다.
전날 공정거래위원회는 멜론, 도시락 등 주요 온라인음원 사이트 운영업체와 유통업체15개 업체에 과징금 188억원을 부과했다. 이들이 음악 다운로드 상품의 종류와 가격, 음원 공급 조건 등을 담합했다는 이유에서다.
SKT와 로엔은 온라인음악 사이트로 '멜론'을, KT와 KT뮤직은 '도시락'을 운영하고 있다. 에스엠은 음원유통업체의 음원 공급조건을 답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위는 로엔엔터테인먼트에 95억 7900만원, SK텔레콤에 19억6400만원,KT뮤직에 11억5800만원, KT에 8억1100만원, SM에 2억9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아울러 SK텔레콤, 로엔엔터테인먼트, KT뮤직, 엠넷미디어 등 4개 업체는 법인과 대표이사 모두 검찰에 고발하고, SK텔레콤은 법인만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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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