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항체개발 전문업체인 영인프런티어가 항체 제품 라인업을 대폭 확대했다.
2일 영인프런티어 관계자는 “공급이 가능한 단클론항체(mono clonal antibody) 제품수를 대폭 확대, 지난해 말 4000여개이던 항체 제품 수를 지난달에는 1만 4000여개까지 늘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제품 수를 꾸준히 확대해 조만간 7000여개의 단클론항체와 2만여개의 다클론항체(polyclonal antibody) 도 추가할 예정이다”며 “이렇게 되면 공급 가능한 항체수가 4만여개에 달해 연구자들이 필요한 항체 대부분을 커버할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항체는 크게 단클론항체와 다클론항체로 나눌수 있다. 다클론항체는 하나의 항원에 대해 여러가지 항체를 생성하고 이중 일부만이 항원으로 인식하는 반면, 단클론항체는 항원의 세포표면을 인식하는 부위인 항원결정부(epitope)에 특이적으로 반응한다.
영인프런티어는 올해 항체 제품 라인업을 대폭 확대해, 관련 매출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삼성전자에 항체 공급을 시작한 데 이어 다수의 국내외 업체들과 항체 공급 계약을 추진중이다.
영인프런티어 관계자는 “현재 삼성전자에 공급하고 있는 항체는 금액측면에서 큰 규모는 아니지만 대내외적으로 영인프런티의 항체 기술 개발 능력과 인지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며 “이후 꾸준히 항체 공급 제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인프런티어는 지난해 9월 삼성전자에 항체를 공급한다고 공시한바 있다. 이 같은 공급 실적이 부각되며 최근 주가는 급등세를 타고 있다. 삼성전자가 세계적 바이오제약 서비스업체인 퀸타일즈와 합작사를 설립, 본격적으로 바이오제약 산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지난달 25일부터 영인프런티어 주가는사흘째 상한가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2일 주가는 10% 급등세로 장을 출발, 장시작 3분만에 상한가에 안착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