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2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화가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월례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시장 참가자들이 관망무드를 이어 나가면서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다는 분석이다.
특히 유로화가 주요 저항선인 1.38달러를 돌파하지 못하면서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 달러화를 보합권에 묶어 두고 있는 모습이다.
시장의 전문가들은 "달러가 유로화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며 "ECB의 금리 결정이 주요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시각 오전 10시 15분 현재 주요 통화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화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2% 내린 77.04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시각 유로/달러는 1.3774/77달러에 호가되며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유로/엔은 112.84/87엔을 기록하며 전 거래일 대비 0.12% 상승하고 있다.
웨스트팩뱅크의 션 캘로우 외환전략가는 "ECB가 연준과는 반대로 매파적 벌언을 내놓을 가능성이 있어 유로가 크게 밀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ECB가 연준보다 앞서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란 시장의 기대감이 강화되고 있는 것도 이같은 전망에 힘을 싣고 있다.
한편 달러/엔은 81.94/95엔을 기록하며 전 거래일 대비 0.15%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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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