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알뜰 소비족이 가장 많은 세대는 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옥션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외식∙미용∙생활 이용권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e-쿠폰’코너 이용객을 분석한 결과, 30대가 4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20대가 28%, 40대 18%로 그 뒤를 이었다.
‘e-쿠폰’ 코너는 피자, 커피 도넛 등 외식 상품권을 비롯, 찜질방, 편의점에 이르기까지 옥션 사이트를 통해 평균 20~30%할인된 가격에 상품 교환권을 구매할 수 있는 일종의 할인 쿠폰 코너다.
쇼핑몰에서 일반 물품을 구매하는 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온라인을 통해 구매한 후 쿠폰을 휴대폰으로 인증을 받거나 인쇄해 해당 매장에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특히 30대의 경우 커피∙도넛∙케익 등 간식류(25%) 할인 교환권을 가장 많이 구입했고 햄버거(23%), 피자(22%) 등의 순이었다.
옥션 신사업추진팀 김지현 팀장은 "30대는 내 집 마련 등 소비에 대한 부담이 커지는 연령대로, 작은 소비까지도 할인혜택을 알뜰히 따지는 등 고물가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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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