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IBK투자증권 오창섭 애널리스트는 2일 채권시장에 대해 "국내 주요 경제지표 부담으로 인해 약세가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동지역의 정치불안에 따른 세계경기 불확실성 증가가 시장에 우호적이지만, 4%대 중반의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및 1월 산업활동 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따라 매수세가 제한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날 오 애널리스트는 "국고채 3년(10-2) 금리 3.75%를 목표로 매도하라"며 "매도시점은 3.72% 수준"이라고 제시했다.
중동지역의 정치불안으로 인해 3월 금통위에서의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아졌으나, 월초 예정된 국내 주요 경제지표가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며 매수세를 제한할 것으로 그는 예측했다.
국채선물가격의 경우 102.90포인트를 목표로 한 매도전략을 제안했다. 매도시점은 103.00포인트 수준.
오 애널리스트는 "외국인이 국채선물 순매수로 전환함에 따라 수급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그는 "국내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및 1월 산업활동 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이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국고 10년(10-3)-통안 2년(12년12월) 스프레드에 대해서는 축소 베팅 전략을 제안했다. 매매시점과 목표시점으로 각각 83bp, 80bp을 제시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월초 국내 주요 경제지표가 부담으로 작용하며 매수세가 제한될 것"이라며 "금리메리트로 인해 상대적으로 장기물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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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