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호주의 부동산 회사인 센트로 프로퍼티 그룹이 미국내 대형 쇼핑센터 자산을 사모펀드인 블랙스톤에 94억 달러(원화 10조 6000억원 상당)를 받고 매각하는데 합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28일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 미국 쇼핑센터 자산에 대해 스타우드 캐피털 그룹과 손잡은 모간스탠리와 NRDC도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센트로의 자산 매각을 두고 이달 초 블랙스톤을 비롯해 3개 콘소시엄이 경쟁에 뛰어들었다는 관측이 나온 바 있다.
센트로 그룹은 이밖에도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다른 자산에 대한 매각을 추진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현재 센트로 프로퍼티의 총 포트폴리오 자산은 165억 호주달러 규모이며 부채는 160억 호주달러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