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북구 우이동 위치 500명 수용·월 15만원으로 숙식
[뉴스핌=배규민 기자] 농협중앙회가 대학생 자녀를 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에 기숙사를 오픈한다.
농협중앙회 산하 농협문화복지재단(이사장 최원병)은 28일 오전 서울 강북구 우이동 도선사 입구에 위치한 농협장학관의 개관식을 연다고 이날 밝혔다.
농협장학관은 연면적 1만 5537㎡ (4700평) 규모로 지하 1층 및 지상 5층의 건물로 돼 있으며, 총 5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농협장학관은 월 15만원만 내면 2인 1실의 숙소와 1일 3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일고 있는 전세대란과 비싼 월세 비용 부담 등을 고려할 때 대학생 자녀를 둔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대폭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농협측은 기대했다.
최원병 농협회장은 기념사에서 "도시 유학 중인 농업인 대학생자녀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장래 농촌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육성을 목표로 전 직원이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협문화복지재단은 2004년 농협중앙회 출연으로 설립된 농촌·농업인을 위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지난해까지 총 6503명의 학생들에게 158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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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배규민 기자 (kyumin7@y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