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계열사 3사의 주식을 장내에서 470억원 들여 사들였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 회장은 24일 CJ인터넷과 CJ제일제당, 온미디어 등 계열사 주식을 취득했다.

이 회장은 공시에서 "CJ제일제당 주식 13만7171주를 16일부터 23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취득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CJ제일제당의 주식은 이번에 처음으로 사들였다.
또 하나 눈길을 끄는 점이 있다. 올 3월 CJ E&M으로 통합되는 CJ인터넷과 온미디어 주식을 매수한 것.
그는 지난 14~21일까지 CJ인터넷 주식 47만8181주(2.1%)를 약 100억원과 온미디어 주식도 153만6670주(1.30%)를 약 80억원에 장내매수했다.
CJ그룹 관계자는 이재현 회장의 통근 주식투자에 대해 "CJ제일제당, CJ인터넷, 온미디어 등 미래성장을 염두에 두고 주식을 매입한 것이 아니겠느냐"며 "아직 저평가상태니 안정적인 차원에서 믿고 투자하라는 메시지와 주주가치 제고 의지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CJ그룹이 온미디어, CJ인터넷, 엠넷미디어, CJ미디어, CJ인터테인먼트를 오미디어홀딩스로 흡수합병시키는 CJ E&M은 내달 1일 정식출범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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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