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올해 주요국 국채 수익률이 지난달 전망했던 것보다 약간 빠른 속도로 상승할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현지시간) 발표됐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약 50명의 이코노미스트와 채권 전략가들은 미국, 유로존, 영국의 국채 수익률 전망치, 특히 2년물과 10년물 수익률 전망치를 이전 조사 결과에 비해 약간 상향 조정했다.
전문가들은 주요 국가의 수익률 전망치를 소폭 상향 조정하면서 유로존과 영국의 금리인상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도 반영했다.
다음은 지역별 전망
►미국
수익률 전망치의 상향 조정폭이 가장 큰 종목 가운데 하나는 기준물인 10년물이다. 분석가들은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금년 상반기 말에 3.6%, 그리고 연말에는 3.9%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지난 1월 27일 조사의 전망치 3.5%와 3.75%보다 높은 수준이다. 10년물 수익률은 뉴욕시간 24일 오후 2시 48분 현재 3.4477%를 가리키고 있다.
►유럽
10년 만기 영국 길트채 수익률은 금년 상반기 말 3.85%, 금년 말 4.2%로 전망됐다. 이는 지난달 전망치 3.7%와 4.1%를 각각 상회한다. 10년 만기 독일 분트채 수익률도 길트채와 비슷한 정도로 상승이 예상된다. 분트채 10년물 연말 수익률은 3.5%로 전망됐다. 24일 오전 수익률은 약 3.1%였다.
►일본
일본의 경우 국채 수익률 전망에 거의 변화가 없다. 일본의 정책 결정자들은 경제성장과 인플레이션 유발을 위한 지루한 싸움을 벌이고 있다. 일본의 3개월 머니 마켓 금리와 국채 2년물 수익률 수익률이 연말까지 가장 적은 폭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이에 비해 현재 1.2% 정도를 나타내고 있는 10년물 수익률은 연말까지 1.4%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24일 현재 3.3%선에 머물고 있는 10년물 수익률이 1년 뒤 약 4%까지 오를 것이라고 분석가들은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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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