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최근 조직 및 인사 개편을 마무리한 한국토지주택공사 LH(사장 이지송)가 경영정상화를 위한 각오 다지기를 시작했다.
20일 LH는 이날 오전 전 지역본부장 및 사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경영회의를 열어 경영정상화를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인력 25%인 1767명을 감축한 대대적인 인력구조조정 단행, 과도한 사업투자 조정 등을 포함한 경영정상화 방안을 발표한 LH는 지난 주 전체 인력의 57%인 3750명을 현장으로 내려보내 사업현장별 자기완결형 책임경영체제로 조직과 인사를 개편 한 바 있다.
아울러 주말인 19일과 20일 양일간에는 금년도 이사별 업무계획보고를 겸한 경영정상화 방안 실행점검회의를 개최해 현안사항 및 향후 중점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지송 LH 사장은 “토지보상에서부터 토지개발, 주택건설, 토지․주택 판매 등 사업의 전 과정을 고객이 있는 일선 현장 사업단으로 옮겨 일괄수행(one-stop service) 할 수 있게 하는 자기완결형 조직구조로 대대적으로 개편해 일선 현장 책임자의 권한과 책임이 강화돼 어깨가 무거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고객이 있는 최일선 현장에서부터 변해야 LH의 진정한 정상화가 가능한 만큼 현장중심경영을 조속히 뿌리를 내리고 국가경제와 국민 주거복지 실현의 주역이라는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사장은 2010년이 경영정상화 방안의 골격을 만든 해라면 올해는 경영정상화 방안을 철저히 이행하는 해가 되어야 할 것이라 강조하며, 올 상반기중으로 사업조정을 일단락하고 토지와 주택 판매에 조직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한편, 투명하고 청렴한 LH의 新 기업문화 조성등 지난 연말 발표한 경영정상화 방안이 빠짐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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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