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일본 중앙은행 정책위원들은 최근 일본 경제가 다시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행(BOJ)이 18일 공개한 1월 금융정책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한 정책심의 위원은 경기 회복이 올해 봄부터 개시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또다른 의원은 빠르면 1분기부터 회복세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밝혔다.
다만 BOJ 의사록은 "일부 멤버들은 완만한 경기 회복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기는 해도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고 덧붙였다.
일부 위원들은 최근 신흥국 수요 증가에 따른 국제상품 가격이 물가나 최종 상품 가격에 미칠영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다른 위원들은 미국 경제 전망의 불확실성이 줄어들고 있지만, 금융시장의 미국 경기 전망은 지나치게 낙관적인 것 같다고 경고했다.
나아가 유럽 채무 위기는 시장의 불안정을 유발할 경우 여전히 일본 경제에 충격을 줄 수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또 일부 위원들은 3월말 종료되는 정부의 긴급대출 보증이 미칠 영향에 대해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고 의사록은 전했다.
한편 지난 1월 하순 회의에서 BOJ는 제로 금리를 고수한 가운데, 분기 경제 및 물가전망 검토를 통해 올해 4월부터 시작되는 새 회계연도의 물가 전망치를 상향 수정했다.
이어진 2월 회의에서도 금리를 동결했지만 경기판단을 상향수정함으로써 추가 완화 조치는 당분간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