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재환 기자] 라틴아메리카 최대 증권거래소인 브라질 BM&F보페스파가 중국 상하이거래소와 오는 21일 업무협력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같은 협력을 통해 양국 거래소는 교차 상장을 허용하는 단계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금 당장은 제한된 정보의 접근을 허용하는 수준에 그치는 것이다.
브라질 거래소 대변인은 "상하이거래소와 사업확장에 관한 논의와 정보 교환을 했다"면서, 좀 더 자세한 내용은 18일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브라질 거래소의 에데미르 핀또 최고경영자는 "중국이나 인도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거래소간의 통합은 대세"라고 말했다.
투자자금과 인프라가 런던 같은 기존 금융 중심지에서 아시아 시장이나 브릭스(BRICs) 같은 신흥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신흥국 거래소들이 더 많은 자본을 축적해 금융 시장을 발달 시킬 수 있는 기회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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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재환 기자 (butywi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