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제약업종 전반의 디레이팅을 반영해 대웅제약의 목표주가를 기존의 6만 5000원에서 5만 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로 상향.
이정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8일 "2분기에 이어 3분기도 기존 대형 주력제품의 매출이 부진했다"며 "가스모틴의 경우 오는 3월 특허만류를 앞두고 있어 마이너스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고혈압 복합제 신제품, 프리베나, 둘코락스 등 신제품 효과가 기존 제품 부진에 따른 매출 하락효과를 상쇄했다는 게 이 애널리스트의 분석이다.
실제 대웅제약의 지난해 매출액이 1705억원으로 전년비 10.5% 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은 일시적 비용으로 전년비 31.6% 감소한 158억원이었다.
그는 "상위업체들의 부진한 실적에 비해 대웅제약의 지난해 3분기 실적은 대체적으로 무난했다"며 "경쟁사 대비 철저한 기타 판관비 통제로 상위업체의 평균인 2.7%를 상회하는 영업이익률 9.3%를 시현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이어 "올해 일회성 요인이 소멸하고 원가율이 안정화되며 14.2%의 영업이익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해 "투자의견을 상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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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