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현재 100달러를 상회하고 있는 브렌트유 가격이 연말에는 하락할 것으로 17일(현지시간) 전망되었다.
올해 후반 중동 지역의 긴장이 완화되며 위험프리미엄이 낮아질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로이터 폴에 따르면 브렌트유 가격은 이번 1분기에 배럴당 평균 93.87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올해 전체의 평균 가격 전망치는 92.50달러로 지난달의 조사치인 91.17달러에서 상향 조정되었다.
이집트 등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으로 이달 104달러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크게 낮은 수준이다.
미국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의 경우 1분기 전망치는 88.43달러에서 88.99달러로 상향 조정되었다.
올해 평균 가격 전망치는 90.40달러에서 89.96달러로 낮아졌다.
이처럼 유가 상승세가 주춤해질 경우 연말쯤 중국 주도의 수요 급증 등 펀더멘털 요인이 다시 부각되며 이에 대한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대응에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