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IBK투자증권 오창섭 애널리스트는 17일 채권시장에 대해 "미국 채권시장 약세와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전약후강'의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통화정책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과매도 국면이 해소되고 있으며, 국채선물가격이 20일 이동평균을 상향 돌파함에 따라 외국인이 국채선물 순매수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날 오 애널리스트는 "국고채 3년(10-2) 금리 3.80%를 목표로 매수하라"며 "매수시점은 3.84%"로 제시했다.
물가불안과 기준금리 인상기조 지속 등을 고려할 때 주변여건은 여전히 시장에 비우호적이라는 것이 그의 판단이다.
다만 오 애널리스트는 "통화정책 불확실성 해소와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 전환 가능성 등이 당분간 시장에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또 국채선물가격에 대해서는 102.60포인트를 목표로 한 매수전략을 제안했다. 매수시점은 102.50포인트 수준.
오 애널리스트는 "국채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도 포지션이 이례적으로 1만 계약을 상회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국채선물가격이 2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함에 따라 외국인이 국채선물 순매수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고 10년(10-3)-통안 2년(12년12월) 스프레드의 경우 확대 베팅하라고 조언했다. 매매시점과 목표시점으로 각각 93bp, 97bp를 제시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기준금리 인상기조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만기가 짧은 통안채로 매수세가 집중되는 가운데 중장기물의 매수세는 제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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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