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아시아 증시가 대만을 제외하고 일제 상승했다.
간밤 미국 증시가 에너지주와 기술주의 부진으로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개별 호재에 따라 상승한 모습이다.
특히 오전 장에서 약세를 보였던 중화권 증시들이 오후들어 반등했으나 대만은 오히려 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16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0.57% 하락한 1만 808.29엔을 기록, 9개월래 최고치로 장을 마쳤다.
엔화 약세로 수출주가 오르면서 사흘째 랠리를 이어갔다는 분석이다. 또한 외국인들 역시 금융주를 중심으로 매수세를 유입하며 지수 상승세에 힘을 실었다.
이에 소니가 2.5%나 올랐으며 캐논과 교세라 등도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85% 상승한 2923.90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바오산철강이 제품 가격을 인상키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철강주들이 선전하며 지수 오름세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시장은 당분간 이 지수가 2900선을 주요 지지선을 삼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중국의 선전에 오전 내내 약세를 보이던 홍콩도 오후들어 반등에 성공했다.
우리시각 오후 4시 30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 대비 0.83% 상승한 2만 3090.28포인트를, H지수는 1.15% 오른 1만 2421.49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HSBC가 1% 상승하며 금융주의 오름세를 견인했으며 ICBC 역시 0.4% 상승 중이다.
한편 대만 가권지수는 반도체주가 하락하며 초반 상승분을 반납, 0.1% 내린 8712.96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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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