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5일 10시 50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JP모건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유통업계 ‘공룡’ 월마트(WMT)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끌어내렸다.
가까운 시일 안에 의미 있는 실적 향상과 주가 상승을 이끌만한 호재가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월마트 주가가 과거 약 10년간 45~60달러의 박스권을 맴도는 가운데 이를 돌파할 수 있는 동력이 여전히 묘연하다고 JP 모건은 판단했다.
JP 모건은 지난해 쇼핑 시즌 역시 월마트의 매출 증가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친 것으로 진단했다. 뿐만 아니라 핵심 소비재 부문에서 월마트의 시장점유율이 줄어들고 있고, 이는 2011년 말까지 지속되면서 실적 압박을 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JP 모건은 월마트의 목표주가를 종전 59달러에서 54달러로 떨어뜨렸다. 한편 이날 월마트는 전날보다 1.58% 하락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