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뉴욕시장의 금 선물 가격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이집트의 정정 불안에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사퇴했지만 그 뒤를 이어받은 군 정권의 향후 권력 승계에 대한 의구심이 지속되면서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를 지지했다는 분석이다.
1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4월물은 4.7달러 상승한 온스당 1365.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1360.50달러~1367.00달러.
브라운브라더스해리만의 윈신 스트래지스트는 "아직 이집트 향방에 대한 해결되지 않은 의문이 존재한다"며 "이에 투자자들이 변동성에 대한 준비를 하는 것이 금 매수세를 부추겼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금 선물에 대한 수요가 다소 지나치다는 지적도 있다.
티케이앤퓨쳐스의 마이클 스미스 회장은 "향후 금 선물이 다소 하락할 수 있다"며 "금에 대한 지지 보다는 구리와 은 등 다른 금속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이날 전기동 3월물은 중국의 무역지표 호재에 파운드당 2% 급등한 4.63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의 지난 1월 수입 증가율이 51%로 나타나며 향후 전기동의 견실한 수요가 증명됐기 때문이다.
또한 은선물 3월물은 1.8% 오른 온스당 30.53달러를 기록하며 6주래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팔라디움 3월물 역시 2.2% 상승한 온스당 832.8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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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