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런던 대륙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근월물인 4월물이 14일(현지시간) 2.14달러 오른 103.08달러로 마감하며 2008년 9월 이래 최고 종가를 기록했다.
지난 11일(금요일) 마감 이후 근월물로 대체된 4월물은 이란과 예멘, 알제리아, 바레인 등 중동과 북아프리카지역으로 번질 기미를 보이고 있는 민주화시위와 1월 중국의 수입 급증에 힘입어 장중 104.30달러까지 치솟았다.
11일 오후 근월물에서 해제된 브렌트유 3월 계약분은 지난 1월31일 2008년 이후 처음으로 100달러 선을 넘어선 바 있다.
브렌트유와 WTI 사이의 프리미엄은 직전 거래일 16달러 이상 확대된데 이어 14일에는 18.17달러로 늘어났다.
어겐 캐피털의 파트너인 존 킬더프는 "민주화 시위가 번진 바레인과 예멘이 사우디 아라비아에 가까이 위치해 있다는 점이 중동지역의 불확실성을 높이며 브렌트유를 지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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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