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STX조선이 수주 불발 우려에 급락세다.
조선주가 일제히 반등하는 가운데 STX조선만 급락세를 보이고 있어 대조를 이루고 있다. 지주사인 STX도 동반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50분 STX조선은 전일대비 7.38% 급락한 2만 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주사인 STX 또한 5% 이상 급락한 3만원까지 내려간 상태.
이날 급락세는 로열 캐리비언사로부터 기대되던 수주건이 물건너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신영증권 엄경아 연구원은 이에 대해 "로열 캐리비언사에서 수주가 기대되던 크루즈 두척이 STX가 아닌 독일 마이어사와 LOI를 체결하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척당 1조원에 가까운 대형급이었다는 점에서 단기 조정이 불가피하다"며 "현재 STX는 독일의 하락로이드와 다른 크루즈 수주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증시 반등세에 맞물려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한진중공업 등 대부분의 조선주는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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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