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지난해 국내 증시의 주가 변동성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작년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의 일간 변동성은 0.95%와 1.10%로 전년 대비 각각 0.60%포인트, 0.42%포인트 감소했다. 일간 변동성은 종가기준으로 일간수익률의 표본표준편차를 나타내는 것이다.
2008년 세계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국내 증시의 변동성은 2% 중반까지 늘었지만, 경기회복에 따른 증시 안정으로 감소 추세를 띠고 있다는 게 거래소 측의 설명이다.
하루 중 고가와 저가의 괴리율을 의미하는 일중 변동성도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1.09%, 1.16%를 기록, 전년 대비 각각 0.75%포인트, 0.57%포인트 줄었다.
주요국 증시의 주가 변동성 역시 동반 감소 추세를 보였다. 미국과 일본, 홍콩, 중국, 영국 등 8개국 증시의 일간 변동성은 모두 1%대로 국내 증시가 코스피 기준 조사 대상국 중 변동성이 가장 낮았다.
아울러 월평균 일중 변동성도 감소세를 나타내며 주요국 증시 대비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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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