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자카르타 증시에 첫 상장된 인도네시아 가루다 항공의 주가가 일시 20% 이상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자카르타 거래소에서 첫 거래된 가루다의 주가는 한때 580루피아까지 하락하며 공모가인 750루피아에 비해 20% 이상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가루다의 주식 벨류에이션이 6~7배로 다른 항공사들에 비해 지나치게 높다는 점에 대해 경계심을 보이고 있다고 풀이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자카르타 증시에 첫 상장된 업체의 주가가 공모가 밑에서 거래되기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여기에는 올해들어 약세를 보이고 있는 인도네시아 증시 상황과 함께 국영업체들에 대한 경계심도 작용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김응증권(Kim Eung)의 바이버스 알파리스 애널리스트는 "상장 시점이 좋지 않을 뿐더러 높은 벨류이션도 개인투자자들에게는 부담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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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