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호주달러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우리시간 오후 2시 15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날 뉴욕종가보다 0.3% 오른 83.46/50엔에 호가되고 있다. 유로/달러는 전날 뉴욕장 대비 0.201 내린 1.3568/73달러로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화지수는 0.2% 상승한 78.362를 기록하고 있다.
또 미국 달러화 대비 호주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대비 0.6% 내린 99.80/88센트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발표한 개선된 주간고용지표가 미국 달러화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의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는 근 2년래 최대 폭으로 줄어들면서 고용시장 개선 전망에 힘을 실었다. 이 같은 재료가 미국 달러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
이와 함께 글렌 스티븐스 호주중앙은행 총재가 당분간 금리 인상 계획이 없다고 발표한 뒤 호주달러는 달러 대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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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