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예스24(대표 김동녕, 김진수)는 2010년도 거래매출액 4,073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1분기 폭설로 인한 배송대란, 동계올림픽, 남아공 월드컵 등 굵직한 사회적 이슈로 영업일수의 부족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대비 11% 성장한 하는 등 목표로 했던 4,100억원을 거의 달성한 수치다.
다만, 2010년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약 49억 감소한 56억을 기록했다. 이는 새로운 수익 창출을 위해 전자책, 모바일, e-러닝, 검색엔진, 총알배송 전국확대, 티켓사업 등 사업 전반으로 투자를 확대한 것이 주된 요인이며, 도정제 개정시도에 따른 경쟁사의 할인 공세와 광고경쟁 그리고 오픈 마켓의 과도한 할인 공세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일시적으로 마케팅 비용과 원가율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해에는 ‘출판유통 건전화를 위한 사회협약’에 따라 구간 도서 할인율이 30% 이내로 합의됨에 따라 시장점유율(M/S) 1위인 예스24는 과다한 출혈경쟁으로 인한 불필요한 비용 지출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상당한 수익 개선이 예상되며, 또한 수익에 큰 영향을 미치는 광고매출이 올해에도 25% 이상 성장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아울러, 예스24는 2011년 거래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13% 성장한 4,600억원과 영업이익은 105% 성장한 115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주력인 도서의 시장점유율이 42%까지 상승하는 등 안정적 성장을 바탕으로, 신성장 동력을 통한 신규 수익창출 전략이 잘 조화를 이룰 것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6월 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 ENT24를 인수합병 함으로써 티켓사업을 강화하였고, 네이버와 다음 양대 포탈에 유무선 영화예매 서비스를 단독으로 제공하고 있어, 약 100% 이상의 성장이 기대된다. 또한 10월에는 제주를 비롯해 포항과 경산 등 전국으로 총알배송 권역을 확대한 바 있다.
특히 12월에는 ‘총알검색’ 이라는 책을 보다 빠르고 쉽게 찾고, 구매율을 높일 수 있는 자소 단위 검색을 도입하여, 실제 구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가장 높은 상품상세 페이지로의 유입이 40% 이상 증가하였고 사용상의 편리성으로 인해 검색엔진 개편으로 인한 매출 증대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용 커머스 어플리케이션과 전자책 어플리케이션 그리고 영화 어플리케이션 등 모바일 플랫폼에 대한 거의 모든 준비를 완료하여 일매출 1,000만원이 넘는 등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1월에는 여의도 본사 내에 e-러닝 스튜디오를 오픈, 자체적으로 e-러닝 컨텐트를 제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예스24 김진수 대표는 “지난해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익보다는 투자에 주안점을 두고 사업 전분야에 걸쳐 투자를 확대하며 치열한 할인 공세를 잘 이겨왔다”며 “올해는 전자책과 티켓사업 등에 걸쳐 투자효과가 본격화되고, 도서할인율 제한 합의 등으로 원가 부담이 주는 만큼 영업이익도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