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 기자] 삼척시가 세계최초 폐광성공모델을 만들기 위해 석탄폐석을 활용한 유리특성화사업에 52억원을 투자한다.
10일 삼척시유리특성화사업단에 따르면 지식경제부와 삼척시는 ‘삼척 유리질 석탄폐석을 활용한 유리제품 산업화 사업’에 2011년까지 52억원을 투자한다.
삼척시는 지난 2년 동안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6개 기관과 역할을 분담해 석탄폐석 활용방안을 제시하고 유리제품 개발에 매진했다.
이들 기관은 폐석을 자원으로 재활용해 첨단유리를 가공한다. 폐석활용 유리개발과 유리타일의 개발은 특허 출원 중이며, 소성벽돌과 아트타일 등 새로운 제품 개발도 완료한 상태다.
또 삼척시는 관련산업 활성화를 위해 유리공예와 관련된 인재양성 및 체험관광코스도 개발했다.
향후 삼척유리특성화사업단은 도계유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방재와 토목 분야에 활용 가능한 기초자재를 개발하고, 지역전략사업과 연계하여 제품개발에 힘쓰는 한편 폐석활용 제품을 더욱 다양하게 개발해 친환경사업으로써의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
삼척유리특성화사업단 김정국 단장은 “현재 국내 유리시장은 2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며 “삼척시가 추진 중인 도계유리사업은 기존 석탄폐석을 자원으로 활용하는 등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추어 지역경제 발전과 녹색성장뿐만 아니라 국내 유리시장의 경쟁력 강화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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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