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NDF 선물환율이 소폭 상승했다.
10일 해외브로커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시간)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11.00/1111.50원에 최종 호가되며 전날의 1104.50/1105.00원에 비해 6.50/6.50원 상승한 수준에서 마감했다. 장중 고점은 1113.50원, 저점은 1108.25원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NDF 1개월물 스왑포인트 1.8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09.45원으로 전날 국내시장 현물환 종가 1108.90원에 비해 0.55원 상승한 수준이다.
새벽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는 유로에 하락 마감했다. 벤 버냉키 연준의장이 이날 국채매입프로그램을 축소할 의사가 없음을 재확인한 데다 미국채 입찰에 강력한 수요가 몰리면서 수익률이 하락, 달러를 압박했다
또 이날 버냉키 연준의장은 미국 경제가 아직 통화부양책을 철회하기에는 너무 취약하다는 입장을 밝혀 달러에 부담을 안겨줬다.
그는 미 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 미국 경제가 최근 강화되고 있다는 신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실업률은 여전히 너무 높은 반면 인플레이션은 아직 너무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5개월간 랠리를 펼치며 2년 반래 최고수준으로 지수를 끌어올린 증시가 피로감을 보인 가운데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하방영역으로 밀렸다.
다우지수는 0.06% 오른 1만2239.89포인트를 찍으며 8거래일 연속 상승한 반면 S&P500지수는 0.28% 떨어진 1320.88포인트, 나스닥지수는 0.29% 후퇴한 2789.07포인트로 장을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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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